성균관대 논술전형 지원시 유의사항

수리논술 시험 범위에 변화가 있습니다. 2024에서는 진로선택과목 기하를 포함했었지만 실제로 수I, 수II의 미적, 기하, 확통 부분을 출제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25에서 수학, 수I, 수II - 3문제로 명시했습니다.

​

성대 논술은 논술 100%로 진행되며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인문계 논술은 1, 2교시 모집단위로 나뉘어 3문항씩 출제됩니다. 문제의 형태가 매년 유사하기 때문에 성대 논술에 관심을 가지고 기출 문제를 분석하며 준비하면 유리합니다. 자연계 논술은 1, 2, 3교시 모집 단위로 나뉘어 3문항씩 출제됩니다. 하지만 문항별 하위 문항도 있어서 실제 문제수는 10문항에 가깝습니다. 100분 안에 모든 문항을 풀이과정까지 쓸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하며, 수능 유형과 비슷한 편으로 4점 문항을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2024학년도 논술우수전형에서 의대 5명(2025학년도 10명), 약대 5명 선발하였고 경쟁률이 의대(631:1), 약대(580:1)로 경쟁률이 전년보다 더 상승하였습니다. 실질 경쟁률은 실질 경쟁률은 대략 1/4 정도입니다. 2024학년도 의대와 약대의 실질 경쟁률은 의대 250:1, 약대 190:1 정도였습니다.

​

인문계 커트라인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 유지됩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 실수하지 않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연계 논술은 수학을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지만 어렵습니다. 모집 단위별 평균이 다릅니다. 자연 계열 전체 합격자 평균을 보면 100점 만점에 50점, 건설환경공학과 40점대, 의대는 90점 후반, 약대는 80점대 수준입니다.

​

그리고, 1, 2, 3교시 교시별로 자연계열 학과들이 배정되어 있으며, 교시에 따라 종합적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문제는 다르게 출제됩니다. 같은 교시에 배정된 학과들은 같은 문제로 시험을 보게 되며, 의대, 약대라고 해서 다른 문제로 시험을 보지 않습니다. 학과별로 채점하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